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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연휴가 다가와서 신이 잔뜩 나버린 하루네요.


고독한길냥이입니다.


 이틀동안 면도를 안했더니 수염이 마구마구 자라났네요. 면도를 하려다가 갑자기 든 생각이 면도하는 방향인데요. 혹시 여러분들은 어떤 방향으로 면도를 하시나요?


 깔끔하게 하려면 반대 방향으로 해주는게 더 깔끔하긴 한데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다고 해서 안하시는 분들도 계실꺼에요. 그래서 오늘은 수염 면도를 할 때 반대 방향으로 하면 안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 면도를 하기 전 가장 기본은 자극을 최소화 하기 위해 모발에 수분을 공급해주는 것입니다. 저는 샤워를 하고 면도를 해주는 편인데 확실히 샤워를 안하고 바로 면도를 할 때 보다 편안해요.


 많은 남성잡지에서 수염은 결방향으로 밀어야 상처가 나지 않는다고 말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결을 따라서 면도를 하면 상처가 덜 나기는 하겠지만, 정말 깨끗한 면도가 되었다는 느낌을 받기는 힘들죠!



 정답은 아닐 수 있지만 질레트에서 추천하는 방법을 보면 먼저, 수염결을 따라서 면도한 후 손으로 피부 면을 짚어가며 반대쪽으로 한번만 면도하는 방법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왜일까요? 수염은 여러 방향으로 자라기 때문에 다각도로 결을 따라, 혹은 반대 방향으로 면도를 해줘야 합니다. 이렇기 때문에 면도날의 상태가 중요해지게 됩니다.


날이 무디면 수염이 깔끔하게 잘려나가지 않아 피부에 자극이 많이 되기 때문이에요. 면도날(카트리지)는 사용했을 때 무디다는 느낌이 들면 바로 교체를 해주도록 합시다.



여러분 그리고 꼭 면도를 할 때는 쉐이빙폼이나 젤을 꼭 사용해주시는게 좋아요. 모발에 수분을 공급해주고, 피부에 상처가 생길 가능성을 낮춰주기 때문이죠!


이렇게 수염만 잘 관리해줘도 여러분 얼굴에 김 묻었어요.

잘.생.김.


아니야...그럴리없어...

후훗...

그럼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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